대선 이후 이준석, 어디로 가나?

※ 지역구 활동부터 개혁신당 전략까지 한눈에 정리?

 

2025년 제21대 대선에서 8.34%의 지지를 얻으며 3위를 차지한 개혁신당 이준석후보,

40세라는 젊은 정치인이 제3지대 정당 소속으로 대선 레이스를 완주한 것은 의미 있는 사건이었고,

향후 정치 지형 변화에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준석 후보의 지역구 활동, 개혁신당의 향후 전략, 그리고 대선 이후 

정치 흐름에 대해 나름 분석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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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준석의 지역구는 어디?

• 지역구: 경기도 화성시 을 (동탄2 중심권)
• 의원 대수: 제22대 국회의원 (2024년 총선 당선)
• 특징:
  • ‘2030세대’의 상징 지역으로 불릴 만큼 젊은 인구가 밀집
  • 수도권 신도시 특유의 빠른 민심 변동성
  • 이준석의 당선은 당의 인지도보다는 ‘인물 경쟁력’이 작용했다는 분석

주요 활동:

• 지역 내 스마트시티 기반 인프라 확충 공약 이행
• 동탄 트램 조기 착공, SRT 역세권 개발 등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
• 청년 대상 간담회 및 민원 창구 운영

💬 블로그 포인트: 이준석의 지역구 활동은 “현장 중심”과 “MZ 세대 밀착형”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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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선 이후 이준석 주요 쟁점??

1️⃣ 제21대 대선에서 10% 이하 득표율로 선거 비용 보전액 없다.

선거 비용 보전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은 

   ✔ 득표율 15% 이상 : 선거비용 전액 보전

   ✔ 득표율 10~15%이하 : 선거비용 50% 보전

그러나, 이준석후보는 득표율이 8.34%로 득표율이 낮아 선거 비용을

보전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처럼 선거비용 보전은 없으나, 정당 보조금이 지급되었고, 당원들이 모아준

후원금으로 제21대 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고 한다.

 

2️⃣ 대선마지막 토론에서 여성 비하 발언 문제(국회의원 제명 청원)

이준석 후보의 특정 발언이 논란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그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이 사흘 만에 30만 명이 넘어섰기에,

국회는 청원 내용을 심사한 뒤 본회의 회부 여부를 결정한다.

국회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되며,

아직까지는 국민동의 청원으로 국회의원이 제명되는 전례는 없다. 

 

국민청원동의로 국회의원 제명된 사례가 없어 어떻게 진행될지는 알 수 없으나,

이준석대표의 정치적인 포지션, 위신 등이 복잡하고 민감하게 흐를 소지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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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혁신당의 향후 전략?

1. 정당 브랜드 강화

• 대선으로 ‘이준석 신당’이라는 정체성을 전국적으로 알림
• 향후 지방선거 및 2028년 총선을 겨냥한 중장기 플랫폼 정당 전략 추진 예정

2. 지역 기반 강화

• 화성,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신도시 중심으로 후보자 발굴
• 청년 정치 아카데미 → 예비 정치인 육성 프로그램 운영

3. 이념 대신 ‘기능’ 중심

• 진보·보수 이념보다는 실용·미래지향적 공약 강조
• “정당의 목적은 문제 해결”이라는 슬로건으로 중도 유권자 공략

💡 주요 발언: “우리의 목적은 거대 양당 사이의 틈새를 메우는 것이 아니라, 정치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다.” –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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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선 이후 정치 지형, 어떻게 바뀔까?

구  분	주요 흐름
거대 양당	대선 결과로 정국 주도권 쟁탈 본격화 (與內경쟁 vs 野재정비)
제3지대	개혁신당 단독 생존 가능성 높아짐 → 타 소수 정당 연대 가능성
MZ 유권자	30~40대 중산층·전문직 중심으로 정치적 영향력 확대 예상
향후 변수	2026 지방선거, 정당 생존 여부를 결정짓는 첫 시험대

 

➡ 당선인이 특정인에 대한 보복정치는 안 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했지만, 과연 어떻게 흐를지 정말 궁금하네요.

     정치적 입지가 강화된다고 한다면 견제를 할게 뻔해 보이기는 하나,

     다가올 지방선거가 당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정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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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하며

 

이준석 후보의 대선 3위는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제3지대 정치 세력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지역구 활동에서 ‘생활 정치’ 기반을 다지고 있는 그는, 정당 대표이자 초선 의원이라는 이중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정치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이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준석이 차세대 정치 지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거대 여야 틈바구니에서 어떻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을지? 다가 올 국회의원 선거부터

좀 더 많은 의석수 확보와 더불어 세불리기 몸집 키우기가 중요한 현안으로 보이는데, 과연 개혁신당은

그런 성장동력이 있을까? 자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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