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은? 만족도 아쉬운 점 총정리
▶ 목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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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이란?
- 농림식품부가 학생 1인당 2000원, 지자체와 학교가 나머지를 부담하여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을 말한다.
- 주로 국립대 및 일부 사립대에서 시행중으로, 학업과 아르바이트로 바쁜 대학생에게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
2. 시행 대학 및 지원현황
현재 '천원의 아침밥'은 전국 여러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년 시행 대학이 확대되고 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학기 중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에도 운영하는 등 점차 지원 범위를 넓혀가는 추세입니다.
다만, 예산 문제로 인해 모든 학생이 매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전국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 현황(출처 농림식품부)
3.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는?
천원의 가격으로 아침밥을 제공하는 만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 학생들의 반응
- 아침을 거를 때가 많았는데 덕분에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메뉴가 다양해서 질리지 않고 계속 이용할 수 있다.
✅ 학부모들의 반응
- 자녀가 아침을 꼭 챙겨 먹을 수 있어 안심된다.
-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 신뢰할 수 있다.
이처럼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대학이 지원대상이 아니며, 지원과 지자체협조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는 추세로 방학때까지도 지원을 확충해나가겠다는 농림식품부의 전언이다.
4. '천원의 아침밥' 가성비 분석
가성비를 따질 때 중요한 요소는 가격, 양, 영양 균형, 맛입니다.
✅ 가격: 단돈 1,000원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 양: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학생식당 수준으로 제공되어 충분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합니다.
✅ 영양 균형: 밥, 국, 반찬으로 구성된 한식 위주 식단이 많아 건강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 맛: 일반적인 학생식당 수준으로 무난하며, 일부 학교는 보다 신경 써서 조리하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아침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되고 있으며, 대학을 보낸 부모입장에서 하루빨리 모든 대학이 정착이 되어 시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5. 아쉬운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
하지만 '천원의 아침밥'이 완벽한 제도는 아닙니다.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 선착순 제공 문제
대부분의 대학에서 한정된 수량만 제공하기 때문에 늦게 도착하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인기 있는 학교에서는 조기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메뉴 다양성 부족
아침 식단이 반복될 경우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 학생들이 이용을 꺼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운영 시간 제한
아침 수업이 없는 학생들은 늦잠을 자는 경우가 많아, 오전 8~9시 사이에만 제공되는 아침밥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운영시간 제한은 필요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도시락형태의 간단식도 개발해보면 어떨까 한다.
6. 기대 효과(향후 전망)
'천원의 아침밥' 정책은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좋은 제도이며, 앞으로도 확대되어야 하며,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자체 그리고 대학까지 재정이 들어가는 사업인만큼 조기 정착화가 필요한 사업중 하나이다.
✅ 학생들의 건강 증진: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도와주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
✅ 경제적 부담 완화: 식비 부담을 덜어 주어 생활비 절약에 도움.
✅ 학업 집중력 향상: 아침을 먹으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학업 성취도가 향상될 가능성이 큼.
✅ 지역 농산물 소비 증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단 구성으로 농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줌.
하지만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농식품부) 및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메뉴 다양화 및 운영 방식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모든대학이 고루 지원과 시행을 했으면 바램을 해봅니다.